'제주별빛누리공원'은 천체탐구와 천문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최첨단 천문우주 과학시설로써 21세기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과학문화 공간입니다.
내부에는 전시실과 4D영사관, 천체투영실과 관측실 등이 갖춰져있으며, 외부에는 태양계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하여 우주천체 감상도 하시고, UNESCO 지정 세계자연유산의 섬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제주에서 여러분들의 원대한 꿈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 인사말
사려니숲길은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숲길입니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며,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모,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는 울창한 자연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 숨은 비경 31곳'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 숲길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 숲길을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장과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경사로가 완만하고 험하지 않아 어린이나 노인들도 쉽게 완주할 수 있습니다.
푸른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숯을 구워왔던 숯가마터 흔적과 마은이오름 일대 화전민 마을터 자취도 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사려니 숲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높이 1,950m으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줄기는 제주도 중앙에서 동서로 뻗어있습니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쪽은 비교적 높으면서도 평탄합니다.
정상에는 둘레 약 3km,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오름·사라오름·성널오름·
어승생오름 등 360여 개의 측화산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또 해안지대에는 폭포와 주상절리 등 아름다운 화산지형이 펼쳐지고, 해발고도에 따라 아열대·온대·냉대 등
1,800여 종에 달하는 고산식물이 자생하여 식생의 변화가 뚜렷합니다.
봄의 철쭉·진달래·유채,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과 운해가 절경이며, 곳곳에서 한라산의 상징인 노루를 볼 수 있습니다.
*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한라산 (두산백과)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립니다.
이 곳 주변에서는 해녀가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10여 분 정도 걸어가면
카페 및 주점, 식당 등이 있습니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데이트코스이며 용두암 앞에는 4~5년 전부터 하나둘씩 횟집과 카페가 들어서기 시작해
이젠 자그마한 카페촌이 형성되었습니다.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호 해수욕장과 하귀해변, 애월읍으로 이어지며, 이호해수욕장을 넘어서면 검은 현무암과
푸른 물결이 대조를 이루는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용두암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 북부 용담동 해안의 용두암에서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유서 깊은 소인 용연의 둘레를 따라
조성한 산책로입니다. 총 1km정도이며 전부 돌아보는데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전체에서 최고의 야간 산책 코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밤이 되면 산책로를 따라 계속 이어지는 가로등의 운치 있는 불빛, 용연에 걸쳐 있는 구름다리의 휘황찬란한 오색 불빛,
단아한 육각형의 정자를 밝히는 조명, 용연 양쪽을 따라 형성된 깎아지른 듯한 절벽 곳곳을 수놓은 붗빛 등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용연산책로 (두산백과)